7월 10일 슈간겐다이(일본 시사주간지) 등 따르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저격한 범인 야마가미 데쓰야의 어머니가 심취했던 종교 단체는 통일교(세계평화통일 가정연합)로 보입니다.
아베 신조 총격범 어머니 연루 종교 단체는 ' 통일교'
야후 저팬에 소개된 본문
『自分の家族が統一教会に関わっていて、霊感商法トラブルでバラバラになってしまった。統一教会がなければ、今も家族といたと思う』と語りはじめたのです。
山上さんは続けて、『統一教会は、安倍と関わりが深い。だから、警察も捜査ができないんだ』と、あまり感情を出さない山上さんが、怒りにまかせたように話していました」
관련 글을 번역해 보면,
내 가족이 통일교회에 연루되어 '영감 상술' 파동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만약 통일교회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도 가족과 있었을 것이다
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같은 기사에서 야미가미는 통일교와 아베 총리와 관련이 커서, 경찰도 조사를 못하는 것이다라고 주장을 이어갑니다.
통일교에서도 야마가미의 엄마가 신자였다고 인정했다고 합니다.
실제 아베 전 총리가 통일교 대형 행사에 동영상 축전을 보낸 적도 있다고 합니다. 혹자는 통일교 설립자인 문선명 씨의 아들 문형신 씨가 지금 일본에 와 있던 것이 야먀가미씨를 자극했을 수도 있다고 하는 데, 확인할 수는 없는 부분이지요.
일본 현지 언론인 겐다이 비지니스는
- ' 보수 정치인의 두목이었던 아베와 통일교의 접점은 진작부터 일본 정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 이었다'
- ' 통일교회 계 정치 단체인 국제승공연합은 1968년 창설된 보수파 그룹으로 자민당의 보수계 의원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통일교회와 적대관계에 있는 일본 공산당 기관지인 '신분 아카하타'가 지난해 9월 12일 통일교 산하 민간 국제기구 천주평화연합(UPF) 집회에 아베 전총리가 온라인으로 참석 했다
실제 2021년 9월 12일 경기 가평군 청심월드센터에서 싱크탱크 2022 희망전진대회가 있었습니다.
UPF,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공동 개최했었습니다. 여기서 아베 전 총리는 지원 연설을 온라인으로 했었습니다.
같은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도 아베처럼 온라인으로 참석했었습니다. 호세 마누엘 바로소 전 EU 집행위원장과 훈센 캄보디아 총리도 연설을 했었네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구 통일교)의 세력이 얼마나 큰지 추측해 볼 수 있는 행사였군요.
어쨌거나, 아베 전 총리 - 야마가미 - 야마가미 모친 - 통일교,,,,,
아이러니입니다.
역사는 돌고 돌고, 물리고 얽히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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