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교수, 기생충 연구로 유명하셨던 분이지만, 19대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서 조국에 대한 비난과 문재인 정부 비판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분입니다. 그런 서민 교수 대해 경향신문이 서민 교수가 과거 부모 부탁을 받은 고등학생을 논문 공저자로 참여시켰다는 뉴스를 전했습니다.
조국 욕하던 서민 교수, 부모 부탁으로 기생충 논문에 고교생 공저자로 참여시켜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과거 아는 사람의 자녀를 논문 저자로 참여 시켰었다고 합니다.
1. 학생은 용인 외고 학생이었고 부모는 서민 교수의 지인이었다.
2. 학생 부모의 부탁으로 참여 시켰다. 학생 부모가 소논문 같은 걸 좀 썼으면 한다고 부탁을 했었다.
3. 참여 시킨 이유로는 ' 고등학생이 과학에 흥미를 갖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한 일이었다'
4. 논문 연구에서 학생이 한 일은 ' 동물에서 기생충을 빼는 일을 해 보는 정도였다. 고등학생 수준에 딱 맞는 일이었다
5. (고등학생이) 1번 저자를 해서 학교에서 조사를 많이 받았고, 그 뒤로는 고등학생을 지도하지 않게 됐다고 한다.
6. 부모의 사적 인연 덕으로 노문에 참여한 데 대해 ( 학생 입장에서 _) 기회는 기회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은
SCIE 등재된 영문 의학논문의 제 1 저자가 되어 문제가 크게 됐었습니다.
조민 씨가 2주가 고교생 신분으로 데이터 수집 일부와 십 수개월간 논문 작성 일부에 기여를 할 수 있을 수 있지만, 제1 저자의 역할을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 문제점이었죠.
서민 교수가 지인의 자녀를 본인 논문 1 저자로 참여 시킨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일까요?
조민 씨보다 이 학생이 기생충 채취와 같은 본인의 역할을 제대로 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논문 1 저자로 충분한 것인가요?
서민 교수님은 그 부분에 떳떳하신가요?
본인은 공정하셨습니까?
서민 교수님은
5월 11일 본인 SNS 에
- '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순히 스펙 쌓기로 여긴다 해도, 그들 중 일부가 과학에 관심을 갖고 과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지 않겠는가'
- ' 그래서 학부모나 학생들 요구에 대체로 응했고, 논문 두 편에 고교생이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과거 2019년 8월 22-23일 본인 SNS 에 이렇게 적었다고 합니다.
- ' 논문 저자에 학생이 들어가는 게 말이 되느냐 교 하지만, 저자는 일을 하면 들어가는 것이지 어떤 특별한 자격이 필요 없다'
- ' 한때 난 고교생의 실험참여를 돕는 걸 교수의 의무라고 생각했었고, 덕분에 지금 두 편의 논문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저는 서민 교수의 말을 믿습니다.
과학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하는 의도로 고등학생을 참여 시켰을 것도 같고
일을 했으니 논문 1저자로 소개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 논문이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에 쓰이고 이점을 취했을 때, 그 부분은 공정하다고 생각하셨나요?
본인이 사명감에 불타 과학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한 일이라, 공정 따위는 그 순간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었나요?
공정이 내로남불 하는 것이라면, 이제 SNS 에 글 좀 그만 올리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비난 비평할 때는 본인의 모습도 비쳐 함께 잘잘못을 꺼내 놓고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 것이 논의의 목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로남불에 내 모습을 오늘도 비춰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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