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오늘은 대한민국 19대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길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말씀대로 첫 퇴근인데 마지막 퇴근 날이 되었고, 5년 만의 퇴근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퇴근 길을 축하해 줘서 문재인 대통령님은 정말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아내인 김정숙 여사님과 전임 대통령으로 ' 정말 보기 좋구나'라는 소식을 듣도록 잘 살아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 인사 말씀과 사진 기록

 

평소 포스팅할 때 사진을 되도록 많이 올리지 않을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날이 날인만큼, 나중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님의 마지막 퇴근길과 퇴근길 인사 말씀을 최대한 담아봅니다.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여러차례 위기를 잘 마치고, 위기 속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었고,  마침내 우리는 선진국이 되었고 선도국가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전적으로 우리 국민들 덕분입니다. 어려움을 함께 해 주신, 위기를 함께 넘도록 해 주신 우리 국민들께  진심으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로서 청와대 대통령 시대가 끝납니다. 특히, 효자동 청운동 신교동 교암동 북촌 삼천동 인근 주민들께 특별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대통령이 있는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는 긍지와 보람은 가질 수 있었을지 모르나 교통 통제 때문에, 집회 시위의 소음 때문에 불편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역대 대통령들을 대표해서 특별히 인근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제가 처음 취임한 직후에 청와대 녹지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이웃주민들 모시고 전입 신고를 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떠나는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청와대 대통령 시대가 끝나면 우리 인근 주민들의 삶이 더 행복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여러분 성공한 대통령이었습니까? ( 뭉클 ) 

(예~~~~~~~~~~~~~~~~~~~~~~~~~~~~~~~~~~~~~~~~~~~~~~~~~~~~~~~~~~~~~환호성)

감사합니다. 성공한 전임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 주십시오. 

 

 

 

문재인 대통령 ' 다시 출마할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퇴근길을 처음 나서 시민들이 기다리는 분수대 앞으로 가시는 길입니다.

분수대 앞에서 기다리는 시민들께로 문대통령이 걸어가십니다. 

문재인 대통령 배웅 나온 시민들

환호하는 시민들과 마지막 퇴근길을 배웅하는 문재인 정부 공직자, 여당 정치인

"지난 5년 행복했습니다"

마지막 퇴근 인삿말 ' 성공한 전임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 주십시오"

꼬마 친구들이 사랑스런 케잌을 문재인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하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퇴근길을 나섰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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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의전 비서관님 열일 하는 중  김수현 비서관님 손에 문재인 대통령의 새 책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김정숙 여사님 외치다가 혼나시는 문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