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들어보셨지요? 자격 조건이 되는 청년들이면 반드시! 꼭! 기필코! 신청해야 하는 청년내일저축 계좌 모집이 곧 시작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기간과 신청 방법을 살펴 두셨다가 모집기간 안에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월 10만 원 저축하고 3년 뒤 목돈 1440만 원으로 돌려받기
월 10만 원씩 36개월을 저축하면,
내가 저축한 원금 360만 원
+ 정부가 월 30만 원씩 1080원 지원
+ 은행이자까지 돌려받는
청년 내일 저축!! 살펴봅시다.
1.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조건
청년내일저축 계좌는 가구소득 대상에 따라 혜택과 범위가 좀 다릅니다. 내가 속하는 가구의 소득인정액 기준이 중위 50%를 전후로 혜택이 나눠집니다.
< 공통 부분 >
- 가구소득 :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 100% 이하
- 가구 재산 : 대도시 3억 5천만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억 7천만 원 이하
< 가구 소득별 차등 적용하는 부분 >
기준 중위 소득 | 나이 | 소득 기준 | 개인저축 :정부지원금 비율 |
50% 초과 ~ 100% 이하 | 만 19세~ 만34세 청년 |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 | 1:1 |
50% 이하 | 만 15세~ 만39세 청년 | 연간 근로사업소득 기준 면제 | 1:3 |
즉, 월 10만원씩 저축을 하는 경우,
- 가구 소득이 50% 초과 하는 청년의 경우 정부 지원금도 동일한 10만원이 지원돼서, 3년 뒤 본인이 저축한 360 만원 ( 10만원 * 36개월 )+ 정부 지원금 360 만원 ( 10만원 * 36개월 ) + 높은은행금리로 최소 720만원 이상 받게 됩니다.
- 가구 소득이 50% 이하인 경우에는 정부 지원금이 최대 3배까지 갈 수 있으므로 개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정부 지원금 30만원이 지급돼서, 3년 뒤에는 360 만원 ( 10만원 * 36개월 )+ 정부 지원금 1080 만원 ( 30만원 * 36개월 ) + 은행우대이자로 최소 1440만원+높은은행금리를 받게 됩니다!!
이자율 또한 2% ~ 4%로 현재 기준으로 보면 은행의 일반적인 적금 금리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2. 모집 기관 : 보건 복지부
3. 모집 기간 : 7월 18일(월) ~8월 5일(금)
4. 발표 : 대상자 선정 결과 : 소득, 재산 등의 조건을 조사해서 10월 중에 결과 발표
5. 신청 방법 :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주민센터에 직접 가서 신청!
기존에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만을 대상으로 해서 대상자가 1만 8천 명 정도였습니다. 올해는 더 범위를 넓혔습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청년으로 확대했기 때문에 대상자가 10만 4천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지원 및 자립을 돕는다' 라고 복지로 사이트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문재인 대통령 시절인 2021년 시작 했고요,
윤석열 대통령도 비슷한 개념의 '청년장기자산계좌'를 내년에 도입한다고 합니다. 청년장기자산계좌는 10년 장기저축시 1억을 모을 수 있는 안으로 설계 중인데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
실제 이를 진행하는 은행에서는 시중보다 높은 이자율등의 은행 부담 때문에 꺼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정치권에서 풀 부분이니, 청년분들은 최대한 찾아 보시고 자격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꼭 가입하시면 좋겠습니다~
굿입니다!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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