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빈씨 아재의 이야기 바구니/우리 나라 이야기

윤석열 대통령 막말 " 이 XX들이 국회에서 승인 안해 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

by 공릉 2022. 9. 22.
반응형

윤석열 대통령 왜 이러시나 모르겠습니다. ' 쪽팔리는 대통령'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 펀드 재정 공약회 행사장에서 연단을 내려와 이동하는 중에 방송국 카메라들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바이든 대통령 뒷담화를 했습니다. 

전세계 언론으로 송출이 되었겠지요. 누구도 주목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윤 대통령 " 이 XX들이 국회에서 승인 안해 주면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

 

진짜 우리를 쪽팔리게 하는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윤대통령-바이든은-쪽팔려서
카레라에 잡히 윤대통령의 ' 바이든은 쪽팔려서' 발언 장면 ( 출처 : MBC)

 

1. 윤통의 ' 바이든은 쪽팔려서 ' 발언이 나온 장소

글로벌 펀드 재정 공약 회의

 

2. 참석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EU 집행위원장 등 각국 정상들 및 코니 무된다 (RED) 단체 홍보대사

 

3. 현장 상황 1

행사장에서 여러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윤대 통령도 잠시 발언을 했고요. 기념 촬영도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바이든 대통령과 ' 48초간' '약식 환담'도 했다고 합니다. 화면 봐서는 인사 정도 할 시간 같은데.. 뭐 미팅이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니 48초든 4.8초든 눈인사라도 하고.. 안 하는 것보다 낫다고 봅시다. 

윤대통령-바이든은-쪽팔려서
글로벌 펀드 재정공약회의에 참가 기념촬영, 바이든 대통령과 48초 '환담' 장면
윤대통령-바이든은-쪽팔려서윤대통령-바이든은-쪽팔려서
글로벌 펀드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4. 현장 상황 2

윤 통의 ' 바이든은 쪽팔려서 ' 발언 사건은 무대를 내려가 이동하던 중에 발생했습니다. 

이동 경로에 카메라들이 있고 주변 소리도 다 송출이 됐습니다. 

마크롱 대통령도 카메라 앞을 지나가며 옆에 계신 여자분과 이야기하던 소리가 카메라에 다 잡혔습니다. 

윤대통령-바이든은-쪽팔려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모습 ( 출처 : SBS)

 

윤대통령이 수행원들과 지나가다 옆 사람에게 몸을 기울이면 이야기 합니다.

'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 아이고.... 열심히 하다 보면 일이 안 될 수도 있고 그런 거 아닌가요? 뭐가 쪽팔리는 일이라는 건지..
  • 저 정도 수준의 이야기를 입 밖으로,
  • 그것도 국민 세금 써가며 멀리 가서 외교로 나라에 힘을 보태겠다고 간 대통령이 입에 담을 이야기인지..
  • 대통령직 수행하는 것이 무슨 인형놀이 하는 것인가..
  • 나랏일을 얼마나 가볍게 생각하는 지 드러나는 장면 같습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다 이 장면을 내보냈는 데 해외에서도 마구 윤 대통령의 '쪽팔리겠다는' 험담 영상이 도는 거 아닌 지. 참 입안에 모레가 있는 듯이 쓰네요.

윤대통령-바이든은-쪽팔려서
외교를 무슨동네 아저씨들 술친구 만나는 자리로 보는 것인지.. '바이든 쪽팔려'가 문제가아니고 윤통이 쪽팔립니다.


글로벌 펀드 재정 공약 회의는 저렇게 많은 정상들이 나와 연설도 하고 힘을 보태는 자리였는 데....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 대통령 험담이 아쉽군요.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습니다.

 

윤대통령-바이든은-쪽팔려서윤대통령-바이든은-쪽팔려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에마뉘엘 마크로 프랑스 대통령
윤대통령-바이든은-쪽팔려서윤대통령-바이든은-쪽팔려서
올라프 숄츠 동일 총리                                                            빌 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 대통령 화면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55초 부분부터 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