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몬에이드 시럽 뭘로?

블루레몬에이드! 청량감을 주는 파란색 색감이 포인트입니다. 일반적인 레몬에이드도 맛있지만, 블루 레몬에이드의 강렬한 컬러에 반해서, 저희 집은 청소년들은 홈카페에서 블루레몬에이드를 시도때도 없이 마셔대고 있습니다. 

다행히 블루 레모네이드는 만드는 방법도 쉽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아이들도 직접 만들 수 있는 음료입니다. 

블루 레몬에이드 시럽은 모닌!

블루레몬에이드 준비물

1. 블루레몬에이드 시럽 : 모닌 큐라소 시럽
2. 블루레몬에이드 베이스 : 레몬즙(레몬+ 설탕)
3. 블루레몬에이드 탄산 : 얼음,  Perrier 포함 아무 종류의 탄산수나 생수

만드는 과정

1.레몬즙 준비

 코스트코 레몬을 레몬 착즙기에 으깨서 레몬즙을 짭니다. 레몬 2Kg 를 손으로 짜다 보니 거의 2시간이 걸렸어요. 힘이 들어 다음날 몸살 날뻔 했습니다. 이런 힘쓰는 작업은, 아들이 건장하게 커서 대신해 줄 수 있을 때까지 미뤄야겠다 싶습니다. ㅎㅎ 레몬을 짠 후 레몬즙과 같은 양의 설탕을 넣어 잘 저어 줍니다. 저는 대충 젓다 말았더니, 설탕이 녹지 않고 통 아래 쌓여 있기만 했어요. 실온에서 잘 저어서 녹여서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게 좋아요. 레몬즙 보관할 때, 뚜껑 닫기 전에 비닐랩을 씌워 주시면 좋아요. 귀찮아도 오래 신선하게 먹는게 좋겠죠~ 

냉장고 소음 해결 방법

냉장고 소음 해결 방법

 

2.레몬즙에 블루레몬에이드 색소 섞어 완성하기

간단합니다. 취향에 따라 적당량의 레몬즙( 3-5 스푼 )에  모닌 블루레몬에이드 색소를 따른 후 ( 몇 방울에서 1스푼 가량. 취향 따라 ~) 탄산수나 생수를 부어줍니다. 탄산수와 얼음을 준비하시면 좀 더 카페에서 판매하는 맛에 가깝습니다. 허브까지 올려 주면 아이들 취향 저격!  아이들도 예쁜 거 더 좋아하더라고요. 

저희 집처럼 탄산수를 얼려서 엄청 시원하게 마시겠다는 욕심을 내다가는 냉장고 고장 날 수 있으니! 시원함을 위해서는 얼음을 따로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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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드 만들기의 기본 레몬 짜기 

 

레몬 착즙기

저는 집에 있는 레몬 짜개 ( 레몬 착즙기 )를 사용했는 데, 한두 개 짤 때는 괜찮은 데 이번처럼 작정하고 대량의 레몬즙을 만들 때는 힘이 듭니다.

스텐 레몬 착즙기

요즘 스텐으로 만든 착즙기가 시중에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레몬에이드를 계속해 달라고 하는 편이라, 조만간 스텐 착즙기 구비해 두려고 합니다. 힘이 얼마나 덜 들지..  레몬 스텐 착즙기 구매하게 되면 후기 정리해 보겠습니다. 

블루레몬에이드 색소는 모닌 준비

보통 레몬에이드와 다른 점이 그 특유의 지중해 바닷빛의 색감이지요. 블루 레몬 에이드의 색소는 Monin 블루 큐라소 시럽을 사용했어요. 시중에서 쉽게 살 수 있고 용량도 넉넉해서 한 병 사면 수십 잔의 레모네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용량 :1리터

가격 : 14000원 근처, 배송비 별도

블루레몬에이드 시럽 : Monin 블루 큐라소(BLEU  Curacao) 말고도 시중에 1883 루틴 블루 큐라소도 있고 다양합니다.

알코올이 없는 거라 알코올류 칵테일과 무알콜류 칵테일 두 가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큐라소는 원래 귤과의 과일들 향을 살짝 입힌 음료인데, 블루 큐라소는 여기 청량한 블루 톤을 입혀서 칵테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Monin  시럽의 종류아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클래식, 과일향을 비롯한 커피 향까지 모닌 큐라소 카테고리 스펙트럼이 넓어요. 이쁜 색상도 함께 구경해 보세요~ 

 

< 모닌 큐락소 종류 >- Moninc Curas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