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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나라에서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가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매주 코로나 감염자 확진 숫자가 두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을 맞고 있고 최근까지 크게 확산되는 BA.5 전파력이 오미크론보다 세다는 얘기를 해 왔었는데요. 오늘 확인된 켄타우로스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는 이 보다 더 강한 전파력이 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 이력 없는 60대 어르신, 코로나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
1. 오늘 코로나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 사례자 특징
- 인천 지역 60대 어르신
- 해외 방문 이력 없음. -->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니 이미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퍼져 있을 수도 있다고 봐야 되겠죠.
- 동거인과 지역 사회 접촉자 중에는 아직 추가 확진가 없음.
2. 코로나 켄타우로스 변이 바이러스 (BA.2.75)를 켄타우로스라고 이름을 붙인 이유?
켄타우로스라는 이름 익숙하지요? 그리스 신화에서 봤을 텐데요. 반인반수의 그 캐릭터!
반은 사람이고 반은 짐승인 신화 속 인물 켄타우로스처럼 이 변이 바이러스는 이전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다행히 중증 환자가 되거나 치사율이 기존 변이들 보다 높다고는 아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3. 코로나 켄타우로스 변이 전파력
- 5월말 인도에서 처음 발견.
- 인도에서 6/20 점유율 7.9% --> 6/27 51.35%로 급증
- 인도 외 미국, 호주, 독일, 영국, 일본, 뉴질랜드, 캐나다 등으로 확산 (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자 확인 숫자 : 119건 )
- 면역회피 성질 강함.
4. WHO 에서도 켄타우로스 변이 (BA.2.75) 바이러스 예의 주시 중
최근 유행하던 BA.5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곧 우세종으로
BA.5도 기존에 많이 퍼졌던 스텔스 오미크론에 비해 확산력이 강합니다. 이제 BA.5가 곧 우세종이 될 거라는 건데, 켄타우로스 바이러스 변이가 퍼지면 상황이 또 달라질 것 같습니다.
BA.5 변이 바이러스는 스텔스 오미크론 ( BA.2)에 비해
- 전파력 : 35.1% 빠름
- 면역 회피 능력 : 3개 더 강함
> 이번 주 중에 BA.5가 우리나라 코로나 바이러스 우세종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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