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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미국 백악관을 방문했었는 데, 재미난 기사가 있었습니다.
백악관 유튜브 라이브 채널 동시접속자 ( 같은 시각에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 숫자 )가 31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CNBC 뉴스에 따르면 그 보다 한 주 앞선 목요일 브리핑에서는 동시 접속자는커녕 누적 조회수가 1만 6천 건 미만이었다고 하니, BTS 덕을 아주 톡톡히 본 것이겠지요.
백악관 모닝 브리핑, BTS 방문 덕에 동접자 31만명
BTS 백악관 방문 이유
BTS 멤버들이 백악관을 방문한 날은 미국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도서 주민 (AANHPI) 유산의 달
행사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로 미국 포함 전 세계에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이유 없이 공격하는, 증오 범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길가다가 이유 없이 무지 막 폭행을 당하는 아시아계 주민들에 대한 뉴스가 상당히 자주 소개됩니다.
그래서 백악관에서는 BTS를 초청해서 전 세계에 혐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자 한 것 같습니다.
또 우리 BTS 멤버 분들은 본인들의 인기를 이렇게 선한 영향력으로 팬들에게 전파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 멋진 청년들이지요.
백악관 모닝 브리핑에서 발언하는 BTS 멤버들
전체 BTS 멤버가 돌아가면서 발언함으로써 힘을 보태고 합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영어로 서두와 끝을 맺는 RM의 메시지와 중간 다른 멤버들이 우리말로 자신들의 음악과 증오 범죄에 대한 생각을 얘기하는 모습도 울림이 있었습니다.
(출처 : FOX 뉴스, C-SPAN)
백악관 밖에서 늘어선 줄
설마 모닝 브리핑 때문에 생긴 줄은 아니겠죠? 바로 BTS 팬분들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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